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군 퇴각하면서 크이우 외곽에 지뢰 매설”

젤렌스키 대통령이 1일 키이우에서 로베르타 메솔라 유럽의회 의장을 만나러 가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 러시아군이 수도 크이우에서 퇴각하면서 외곽 곳곳에 지뢰를 매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담화에서 러시아 군이 가옥과 시체 주변에도 지뢰를 매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크이우와 체르니히우의 29개 지역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크이우 주변에서 일부 지상군을 철수 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동맹들은 하지만 러시아가 정전협상을 진행하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동쪽으로 군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러시아군에 포위된 마리우폴의 인도주의적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리우폴 시 시장 고문은 텔레그램에 “러시아가 마리우폴 주민들의 대피의 기회를 주지 않고 있으며, 어떠한 인도주의적 지원도 도시에 진입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