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루 확진 첫 10만건 돌파

지난 23일 프랑스 남부 의료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회복 환자(왼쪽)와 아내가 이마를 맞대고 있다.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에서 지난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10만 4천 611명을 기록했다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한 주간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1천 명을 넘기면서 지금까지 총 사망자 수가 12만 2천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7일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일부 과학자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연휴 이후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연기하고 통제정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미셸 블랑케 교육부 장관은 학교는 예정대로 내년 1월 3일 열 방침이라며, 경제 회복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조치를 피하도록 다른 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