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규모 6.4와 규모 7.1의 강진이 하루 간격으로 발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지진 피해 현장을 둘러본 후 기자들을 만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해 두 번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캘리포니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6개월 전에 발생한 두 건의 큰 산불을 포함해 캘리포니아 지역이 겪고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 어느 것에도 동의하지 않지만, 정치와 상관없이 유일하게 뜻을 같이하는 부분이 위급 상황에 대한 대응이라며, 대통령과 아주 잘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캘리포니아 남부에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재발할 확률은 7일 현재 3%로 전날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