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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렌 미 재무장관 지명자 "달러 약화 추구하지 않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자넷 옐렌 전 연준 의장이 지난달 1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인수위 본부에서 연설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지명자가 달러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이 17일 보도했습니다.

옐런 지명자는 오는 19일 연방 상원 인준 청문회에 나올 예정입니다.

그는 이날 청문회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옐런 지명자는 “달러나 다른 외화의 가치는 시장이 결정해야 한다”면서 “시장은 경제실적의 차이를 반영하기 위해 스스로 조정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미국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달러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나라가 그렇게 하는 것에 반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강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강한 경쟁력을 준다면서 약달러를 추구했습니다.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는 바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지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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