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러 국가안보보좌관 통화..."정상회담 개최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문제를 양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습니다.

에밀리 혼 NSC 대변인은 이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혼 대변인은 설리번 보좌관이 파트루셰프 서기와의 통화에서 지역과 전 세계의 현안,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전망 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측이 이와 관련해 계속 연락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주도하는 기후정상회의에 참가할 것이라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오는 22일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연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러시아가 대선 개입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 등을 포함해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미국은 지난주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며 러시아 외교관 10명을 추방했고, 러시아도 보복 조치로 미 외교관 10명을 맞추방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