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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바이든, 적당한 시기에 푸틴 만날 것"


2011년, 러시아를 방문한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러시아 총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적당한 시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백악관이 19일 밝혔습니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바이든 대통령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매우 솔직하고 개방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에르 부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때가 되면 푸틴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두 대통령이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동의하는 부분은 상호 이익을 위해 협력할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7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을 살인자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미 대선에 개입했다는 정보기관의 최근 보고서를 근거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답이 기자의 직접적 질문에 직접적 대답을 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온라인 생방송으로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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