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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러시아, 리비아에 전투기 배치"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SU)-57’. (자료사진)

러시아가 자신들의 용병을 지원하기 위해 리비아에 전투기를 배치했다고 미군이 26일 밝혔습니다.

미 아프리카사령부는 이날 웹사이트와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러시아 군용기들이 근접 공중지원과 공격용 화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러시아 전투기는 시리아를 거쳐 리비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와 아랍에미리트, 이집트는 지난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를 점령하기 위해 공세에 나선 동부의 칼리파 하프타르 리비아 국민군(LNA)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리비아 서부 통합정부(GNA)는 터키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아 하프타르의 동부군을 트리폴리 남부와 북서부의 일부 다른 지역에서 밀어냈습니다.

한편 미국은 북대서양 조약기구(나토)가 리비아의 독재 통치자 무아마르 가다피를 타도하는 반군을 도왔던 이전보다 리비아 내전 개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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