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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11일 만에 아프간 탈레반 반군 겨냥 공습


지난 2018년 8월 아프가니스탄 마이단 바르다크주에 위치한 아프간 공군기지에 앉아 있는 미군들.
지난 2018년 8월 아프가니스탄 마이단 바르다크주에 위치한 아프간 공군기지에 앉아 있는 미군들.

미군은 오늘(4일)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 탈레반에 대해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 대변인 소니 레깃 대령은 오늘 트위터에서 탈레반이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의 정부군 검문소를 맹렬히 공격했다며, 미군의 이번 공습은 탈레반의 공격을 막기 위한 방어적인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평화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이지만 필요하다면 아프간 군대를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깃 대령은 이어 "탈레반 지도부는 폭력 사태를 줄이고 공격을 늘리지 않겠다고 국제사회와 약속했다"며 "탈레반이 불필요한 공격을 중단하고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이 탈레반을 공습한 것은 11일 만입니다.

앞서 탈레반은 평화협정 서명 이후 아프간군에 대한 정상 작전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미군과 외국군에 대한 공격은 하지 말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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