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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증오와 욕설에 더 엄격한 규정 적용 


뉴욕주 맨해튼의 트위터 본사.

미국의 소셜미디어(SNS) 업체 트위터가 이용자들의 증오와 욕설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더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트위터는 2일 성명을 통해 “인종과 민족, 출신을 기반으로 사람을 비인간화 하는 증오 행위에 대한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트위터는 이용자들이 불쾌감을 호소하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동시에 새로운 정책 위반을 감시하는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트위터의 새로운 정책 위반자의 경우 계정이 정지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위터는 “연구 결과 비인간적인 언어가 현실 세계에서도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호받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올해 3월 연령과 장애, 질병을 기준으로 누군가를 겨냥하지 못하도록 했고, 2019년에는 종교와 관련한 차별 행위를 못하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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