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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 22~25일 벨기에 나토 회의 참석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난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번주 벨기에를 찾아 유럽 지역 동맹국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22일)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한 블링컨 장관은 25일까지 머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외무장관과 유럽연합(EU)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3일과 24일 나토 외무장관 회담에 참석해 나토 향후 10년의 비전을 제시한 ‘나토 2030 구상’과 중국과 러시아, 기후변화, 사이버, 에너지 안보 등 상호 공동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회담에서 “대서양 양안 동맹을 강화하고 나토를 통해 동맹국과 관계를 복원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결의를 강조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 등과 만나 코로나 대응과 세계 경기 회복, 기후변화, 민주주의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의 이번 벨기에 방문이 “공동 의제와 관련해 동맹국과 유럽 파트너들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25일 워싱턴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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