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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아파트 붕괴 사고 진상 규명 조사 지지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챔플레인 타워서 사우스'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지지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28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사의 목표는 일어난 일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연방 정부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연방 자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연방수사국(FBI), 노동부 직업안전위생관리국(OSHA) 등의 인력이 현지에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고 현장 방문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방문으로 인해 지속적인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뤄지는 도중에 자원이 차출돼 활동에 지장을 주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현재 계획돼 있지 않다고 사키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29일 현재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장은 붕괴한 건물 잔해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모두 11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5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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