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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러시아 홍수 피해 확산…사망자 57명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터키 보즈쿠르트주에서 14일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흑해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터키와 러시아 남부 지역에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14일, 폭우로 인한 홍수로 인해 주택 수십 채와 일부 도로와 교량이 붕괴되고 수백 가구에 전기 공급기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로 인해 최소한 57명 사망했으며 최소한 8명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흑해와 인접한 바르틴주와 카스타모누주 등 터키 북부 4개 주에서는 지난 11일부터 폭우가 내려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도 홍수가 발생해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 1천500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 가운데 약 1천 명은 여름 캠프 중이던 청소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는 1천400채 이상의 주택이 폭우에 휩쓸려갔으며 약 11만 명의 주민들에게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지역 당국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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