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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무, 첫 UAE 방문...대사관 개관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29일 아부다비를 방문해 아흐메드 알리 알사이그 UAE 외무장관과 만났다.

이스라엘과 아랍 에미리트(UAE)의 관계 정상화 이후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처음으로 UAE를 방문했습니다.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9일 아부다비를 방문해 아흐메드 알리 알사이그 UAE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라피드 장관은 이날 UAE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스라엘은 이웃과 평화를 원한다"며 "중동은 우리의 고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여기에 머물러 왔다"며 "우리는 이 지역의 모든 국가가 이것을 인식하고 대화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이스라엘과 UAE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평화협약(아브라함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스라엘 고위급 인사가 UAE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라피드 장관은 이들 중에서도 최고위급 인사입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라피드 장관의 UAE 방문에 관해 미국이 양국의 협력을 지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가 파트너십의 모든 측면을 강화하고 중동의 모든 국민을 위해 보다 평화롭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분쟁 등 UAE를 포함해 많은 아랍국가와 갈등을 겪어 왔습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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