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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방화 풍선에 대응"


이스라엘 공군의 F-15 전투기. (자료사진)

이스라엘 군이 또다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오늘(2일) 성명을 통해 "공군 전투기가 가자지구 내 하마스의 무기 생산시설을 폭격했다"며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한 방화 풍선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폭격 장소는 하마스의 무기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곳"이라며 "테러 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폭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방화 풍선의 영향으로 국경을 따라 이스라엘 도시에서 4건의 소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성명을 통해 자신들의 행동은 "이스라엘이 우리 국민의 권리를 존중하고 부당한 입장을 철회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5월 동예루살렘 이슬람 성지 알아크사 사원과 정착촌을 둘러싼 갈등으로 11일간 전쟁을 치른 뒤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이스라엘은 휴전 26일 만에 가자지구에 대해 공습을 재개해, 오늘까지 총 3차례 공습을 가했습니다.

* 이 기사는 'Reuster'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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