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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프간 올 상반기 민간인 사상자 3천500명”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단이 지난 2월 미국과의 평화협상 서명을 위해 카타르 도하의 회의장에 도착했다.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 탈레반의 협정에도 불구하고 분쟁이 격화되면서 올 상반기 1천280명 이상의 아프간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 아프간지원단(UNAMA)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에 발생한 폭력 사태로 3천458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천282명이 사망하고 2천17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이 폭발물 사용과 납치, 즉결 사살 등을 통해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탈레반은 지난 2월 카타르 도하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탈레반이 폭력 사태를 줄이는 조건으로 아프간에서 미군과 외국군을 철수해야 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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