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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들, '빈과일보' 폐간 관련 제재 촉구


24일 홍콩 가판대에 '빈과일보' 마지막판이 도착했다.

미국의 일부 상원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홍콩에서 발행되던 반중국 매체 `빈과일보'의 폐간에 책임이 있는 자들에게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공화당 팻 투미 의원과 민주당 크리스 밴 홀런 의원은 서한에서 지난해 미 의회가 제정한 ‘홍콩자치법’에 따라 이번 사안관련자들을 제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법은 홍콩의 집회, 표현,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법치주의를 제한하는데 금전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미 국무장관이 파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와 해당 매체에 대한 탄압에 여러 명의 외국인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들에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발효된 홍콩자치법은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관여한 중국 관리와 단체에 대한 미국 입국을 막고 자산을 압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이들과 거래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제3자 제재를 가할 수 있습니다.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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