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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B-52 전략폭격기 괌 배치


지난 2015년 2월 미 공군 B-52H 전략폭격기가 괌 해안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미 공군의 B-52H 전략폭격기 4대가 17일 괌 앤더슨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미태평양공군은 이날 루이지애나주 바크스데일 기지에서 이동한 B-52H가 동맹국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복잡하고 역동적이며 불안한 세계 안보 환경에서 훈련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러 지역 전투 지휘부와 작전 지역에서 연합 안보 협력 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설명했습니다.

B-52H 폭격기가 괌에 배치된 것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남중국해 지역에서 중국이 군사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B-52H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과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공대지 공대함미사일 등 총 32t의 무기를 실을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남중국해와 타이완 문제 등을 놓고 최근 양국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군 정찰기가 서해로 진입해 산둥성과 장쑤성 등 중국 동부 연안 지역을 근접 정찰했다고 중국이 20일 밝혔습니다.

중국의 한 싱크탱크는 이날 미군 RC-135W(리벳 조인트) 1대가 중국 동부 연안 지역을 정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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