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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특별이민비자 발급 확대..."미 언론 및 NGO 채용 주민 대상"


Abdul Wahid Forozan, a former translator for the American military in Afghanistan, joined by Chris Purdy, the Project Manager of the Veterans for American Ideals program at Human Rights First, left, And and Jill Marie Bussey, Director for Public…

미국 국무부가 미국에 난민 지위로 영구 정착할 수 있는 아프가니스탄 주민의 범위를 확대하는 새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새 프로그램은 '제2 우선순위자'(P-2)로, 이를 통해 지난 20년간 미군이 아프간에서 전쟁을 수행하는 동안 도움을 준 아프간인들에 대한 대피작전인 '동맹난민작전'을 위해 주어지는 특별이민비자(SIV) 발급의 적용 대상을 늘렸습니다.

P-2 프로그램에 따르면 미국이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됐던 이들이나 미국 언론 및 비정부기구(NGO)에 채용됐던 현지 주민들도 직계가족과 함께 미국 정착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려면 P-2 지원자들은 아프간을 떠나야 하고,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 제3국에서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프간인들이 비자 발급 심사가 끝날 때까지 제 3국에서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3국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지난 한 해에만 거의 8천 개 비자를 발급했다며 현재 이를 더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동맹난민작전'의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첫 비행기가 미국에 도착했고 어제 두 번째 비행기가 도착해 총 400 명가량이 미국에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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