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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미국-이란 2주간의 휴전 환영

호르무즈 해협 인근 페르시아만 내 화물선들.
호르무즈 해협 인근 페르시아만 내 화물선들.

중동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2주간 휴전 발표를 환영했습니다.

카타르 외무부는 8일, 이번 조치를 “긴장 완화를 향한 첫걸음”로 규정하며, 역내 긴장 확산을 막기 위해 이를 토대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타르는 지난 2월 28일 분쟁이 시작된 이후 인접한 이란으로부터 반복적인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이란의 빈번한 공격 대상인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이번 휴전을 환영했습니다.

사우디 외무부는 8일 성명을 통해 “지난 수십 년간 불안정과 불안을 초래해 온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적인 합의”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 보장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쿠웨이트와 요르단도 휴전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이번 조치가 지역의 안보와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민간인 생명 보호와 인도적 고통 완화를 위해 교전 중단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휴전을 중재한 파키스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무부 대변인은 중국이 이번 휴전을 환영하며, 모든 당사자가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적인 통행 재개를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영국, 캐나다, 덴마크, 네덜란드, 스페인 정상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제 목표는 향후 며칠 내 전쟁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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