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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국방장관, 북한 4차 핵실험 규탄

(자료사진)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 (오른쪽)이 30일 애슈터 카터 미국 국방장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 (오른쪽)이 30일 애슈터 카터 미국 국방장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미-일 국방장관이 “북한의 4차 핵실험은 용인할 수 없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8일 발표한 성명에서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8일 나가타니 겐 일본 방위상에게 전화를 걸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관해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나가타니 방위상은 통화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명백히 위배되는 것으로 이를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런 시각에 동의하며 북한의 핵 실험 후 두 나라 사이의 고위급 조율이 잘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칭찬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어 일본과 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양측은 또 미-한-일 3각 공조가 동북아와 다른 지역의 억제와 평화,안보 유지에 매우 중요하며 지속적인 3국의 긴밀한 공조와 정보공유 약정을 거듭 확인했다고 성명은 밝혔습니다.

앞서 한-일 국방장관이 8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대북 공조를 확인했습니다. 또 지난 6일에는 카터 장관이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에 대한 철통 같은 방위공약을 재확인하며 미국의 모든 확장억제 능력과 수단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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