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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대 이란 단독 제재 합의안 마무리


미국 의회 상하원은 이란의 핵 계획과 관련해 이란 내 금융 협력업체들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안 초안은 어제 (21일) 상원 금융위원회의 크리스토퍼 도드 위원장과 하원 외교위원회의 하워드 버만 위원장이 발표했습니다.

도드 위원장과 버만 위원장은 이번 합의안 초안이 이란의 핵심 기관이나 혁명수비대와 거래하는 모든 외국 은행들에 미국 금융 체제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는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초안이 법안이 되기 위해서는 상하 양원을 통과해야 하며, 하원은 이르면 다음 주에 합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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