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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주한 미국대사, 일본·캐나다·이스라엘 대사 잇따라 면담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났다고 알렸다.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났다고 알렸다.

지난달 30일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가 주요 우방국 대사들과의 면담 사실을 잇따라 공개했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가 일본과 캐나다, 이스라엘의 주한 대사를 잇따라 만났습니다.

스틸 대사는 24일과 25일 사회연결망서비스 엑스(X) 계정을 통해 면담 사실을 공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과 한반도 평화·안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24일 게시글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만났다고 밝히며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협력이 앞으로 만들어갈 기회에 대한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3국 간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평화롭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또 25일 게시글에서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났다며 "공동 관심사와 우선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틸 대사는 24일에 올린 다른 게시글에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좋은 만남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상호 관심사에 관한 대화를 계속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스틸 대사는 6월 상원 인준을 거쳐 지난달 30일 서울에 부임했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 자리는 약 1년 6개월간 공석이었습니다.

스틸 대사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재임한 성 김 전 대사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주한 미국 대사이며, 한국계 여성으로는 처음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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