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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대사, 한국 외교 1차관 면담…”미한일 협력 심화, 한미동맹 강화 방안 논의”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13일 박윤주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면담했다.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13일 박윤주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면담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부임 이후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잇따라 만나고 있습니다. 스틸 대사는 13일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만나 미한일 협력과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14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도 면담했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는 13일 박윤주 한국 외교부 제1차관과 만나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스틸 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에 이어 박 제1차관과도 만났다며, 박 제1차관과 "최근의 진전을 바탕으로 미한일 간 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의 경제적 번영을 증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14일에는 김정관 한국 산업통상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연합뉴스’ 등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스틸 대사와 김 장관의 면담은 이날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졌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10월 미한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3천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와 미국 조선업 재건 지원 사업인 '마스가(MASGA)'를 총괄하는 부처입니다.

앞서 스틸 대사는 지난 4일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면서 조현 장관과 면담했었습니다.

스틸 대사는 12일에는 X에 이재명 한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한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미한 동맹과 양국의 우정, 공동의 번영을 더욱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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