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미한동맹의 중심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갔습니다.
스틸 대사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국립현충원에서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헌화하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릴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은 굳건히 이어져 온 동맹의 중심에 계속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주한 미국대사로, 지난달 30일 한국에 도착한 뒤, 4일 한국 외교부를 방문해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신임장 사본을 제출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앞서 지난 5일에는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브런슨 사령관을 만났으며, 이번 현충원 방문은 브런슨 사령관과 함께한 두 번째 공개 일정입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이 될 신임장 제정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미국과 한국은 17일부터 27일까지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