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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VOA에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 강조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국기가 펼쳐져 있다.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국기가 펼쳐져 있다.

미 국무부는 VOA에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답변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북한 문제와 한반도 현안 해결을 위한 중국의 중재 역할을 요청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을 묻는 질의에 대한 것입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VOA에 보낸 답변에서 미국은 한국과 일본, 그리고 다른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며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당시를 언급하며, 당시 북한과의 “역사적인 외교”를 통해 북한으로부터 정상 차원의 첫 비핵화 약속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백악관으로 문의해 달라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과 관련해 중국이 중재자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난 7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 간 소통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이라며, 대화 재개를 위해 중국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이 한국 정부의 그간 노력을 평가하면서도 북한 문제와 관련해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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