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스틸 대사, 인태지역 미 대사회의 참석…“트럼프 인·태 구상 진전 노력 조율”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8일 일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 주재 미국 대사 회의’에 참석해 역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8일 일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 주재 미국 대사 회의’에 참석해 역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일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 주재 미국 대사 회의’에 참석해 역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이번 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태평양 구상 진전 노력을 조율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셸 스틸 대사가 지난 8일 열린 ‘인도태평양 지역 주재 미국 대사 회의’가 역내 미국 대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14일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 X에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가 주최한 회의에 참석한 뒤 도쿄에서 돌아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구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조율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논의에서 미한 동맹을 대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지난 8일 스틸 대사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주재 미국 대사들과 국무부 고위 당국자들이 일본 도쿄에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을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엘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과 조지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역내 안보 환경이 갈수록 엄중해지는 가운데 미일 동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미국과 함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 참석자들도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하면서 미일 동맹과 역내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일본 외무성은 전했습니다.

한편 미 해군에 따르면 지난 9일에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의 제15구축함전대 본부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주재 미국 대사들과 국무부 고위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내 안보 상황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글래스 주일 미국대사와 새뮤얼 파파로 미 태평양사령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 파파로 사령관은 참석자들에게 태평양사령부 작전구역 전반의 안보 환경을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안소영입니다.

This item is part of

Forum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