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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방부 '인도적 지뢰대책 분과위 회의' 참가


지난 2011년 11월 캄보디아 크메르 반군이 장악했던 파일린 지역에 지뢰가 매설돼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1년 11월 캄보디아 크메르 반군이 장악했던 파일린 지역에 지뢰가 매설돼있다. (자료사진)
한국 국방부는 아시아 확대 국방장관 회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인도적 지뢰대책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가한다고 오늘 (17일) 밝혔습니다.

인도적 지뢰대책 분과위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등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 매설된 지뢰와 불발탄 제거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8월 분과위 설립이 승인됐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민간인 통제구역 내 지뢰 제거작전 때 축적된 지뢰 제거 경험을 회원국들에게 전파할 예정입니다.

이 회의는 베트남 주관으로 하노이에서 오늘 (17일) 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립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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