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와 이집트에서 11일 시작된 반미 시위가 예멘과 이란, 이라크, 방글라데시까지 확산됐습니다. 시위대는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가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독했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슬람권 반미 시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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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미국에서 제작된 무함마드 관련 영화에 항의하며 성조기를 불태우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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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예멘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진압 경찰이 발사한 공포탄에 흩어지는 시위대. 미국에서 제작된 무함마드 관련 영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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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도 찬나이 주재 미국 공관에서 미국인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무함마드 관련 영화에 항의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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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예멘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의 문을 부수는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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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예멘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 모여든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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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집트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 밖에서 진압경찰과 충돌한 시위대가 타이어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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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이집트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반미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을 다시 경찰에게 던지는 시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