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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국적 화물선 나포 속 유가 상승, 주가 하락

2026년 3월 25일 프랑스 파리의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주유소에서 한 차량이 연료를 채우고 있다.
2026년 3월 25일 프랑스 파리의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주유소에서 한 차량이 연료를 채우고 있다.

미국이 역내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을 나포한 이후 미-이란 전쟁 긴장이 고조되면서, 20일 유가는 다시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5%, 즉 250포인트 이상 하락했으며, S&P 선물은 0.5%, 나스닥100 선물은 0.4% 떨어졌습니다.

원유 가격은 급등해, 미국 기준유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6% 상승하며 배럴당 88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도 6% 올라 배럴당 95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미군이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에 발포한 뒤 이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이 이슬라마바드에서 계획한 추가 평화회담에 대해 이란이 아직 참여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또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됐다고 밝혔지만, 이 핵심 수로를 통과하는 선박 운항은 18일 다시 제한된 상태입니다.

양국 간 휴전은 22일 만료될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 금융 시장은 상승세를 보인 한 주를 마무리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 이란, 레바논 간 휴전 이후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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