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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후반기 연합훈련 종료…북한 도발 예의주시


미군과 한국군 장병들이 연합 지휘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후반기 미-한 연합지휘소 훈련이 26일 오후 종료됐다고 한국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미-한 두 나라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등 제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비태세 등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면서 훈련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연례적인 방어적 성격의 지휘소 훈련으로, 실병기동훈련(FTX)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 위주로 이뤄졌습니다.

또 신종 코로나 확산과 돌파감염 등의 상황을 고려해 훈련장소를 여러 곳으로 분산하고 참가 인원도 전반기 훈련 때 보다 대폭 축소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0일과 11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김영철 당 통일전선부장의 잇단 담화를 통해 연합훈련을 비난해 훈련 기간 중 북한 도발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하계훈련 중인 북한군에 특이한 동향은 아직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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