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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해 국방비 지출 16억 달러, 세계 74위…미국 1위∙한국 9위"


지난 2018년 9월 평양에서 북한 건국 70주년 열병식이 열렸다.

북한의 올해 국방 지출 예산이16억 달러로 전 세계 74위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미국은 7천500억 달러로 1위, 한국은 440억 달러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입니다.

미국의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파워(GFP)’ 가 최근 ‘2020년도 국가별 국방 지출 예산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16억 달러로, 평가 대상 138개 나라 가운데 74위에 올랐습니다.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440억 달러로9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7천500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인도, 영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글로벌 파이어파워는 각 국 정부들이 군사력 유지 강화를 목적으로 공식 할당한 연간 국방 지출 예산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식 자료가 없는 경우 추산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글로벌 파이어파워는 앞서 지난 해 발표한 ‘2019년 세계 군사력 순위” 보고서에서, 북한의 군사력이 전 세계137개국 가운데 1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력 수 면에서 정규군 128만, 예비군 630만 명 등 총 758만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육상 장비로는 전차 6천75대, 장갑차 1만 대, 자주포 2천250문을 보유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주로켓발사대의 경우 5천 문으로 137개국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해군 함정 수는 순양함 416대, 잠수함 86대 등 총 967대, 항공기는 전투기 458대, 폭격기 498대 등 949대를 보유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군사력은 137개국 중 7위를 기록해 북한보다 11위 앞섰습니다.

VOA뉴스 김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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