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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석방된 미국인 귀국


이란에 1년 넘게 구금돼 있다 석방된 미국인, 세라 쇼울드 씨가 오늘 (19일) 귀국했습니다.

쇼울드 씨의 친구들은 쇼울드 씨가 어머니와 함께 워싱턴 인근 덜러스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쇼울드 씨는 오늘 오후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쇼울드 씨는 어제 오만에서 성명을 통해 오만 당국자들의 환대에 감사하며, 아직도 이란에 구금 중인 자신의 약혼자와 친구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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