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서 폭탄 폭발, 적어도 1명 사망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폭탄 폭발로 적어도 경찰관 1명이 사람이 사망했다고, 이집트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카이로의 자매도시인 기자와 카이로의 고급주택가인 자멜렉을 연결하는 다리 옆에 있는 경찰 검문소 인근에서 폭탄이 폭발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AFP통신은 승합차 운전사가 경찰관에게 질문하기 위해 차량을 길 한 쪽으로 대는 사이에 폭탄이 터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3년 군사 쿠테타로 무함마드 모르시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이집트 보안군을 겨냥한 공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