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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종 코로나' 사태로 ASEAN 6월 말로 연기

지난해 11월 태국 수도 방콕에서 개최된 제35차 아세안 정상회의.
지난해 11월 태국 수도 방콕에서 개최된 제35차 아세안 정상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AN·아세안) 회의가 연기됐습니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은 어제(19일) 아세안 정상회담을 당초 예정했던 4월 초에서 6월 말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이날 아세안 정상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기 사실을 통보했으며, 각국도 연기 제안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 900건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는 등 바이러스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85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으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 제한을 포함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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