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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와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을 역임한 나비 필레이가 9일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국제법 분야에서 필레이 전 최고대표가 세운 공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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