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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한국, 미 에너지 인프라에 2,000억 달러 투자…원전·LNG 사업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200억 달러 규모 대미투자를 발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200억 달러 규모 대미투자를 발표하고 있다.

백악관이 한국의 2000억 달러, 한화로 약 272조 원 규모의 대미투자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가 텍사스주에 6기가 와트 규모의 발전 시설 건설 등을 위해 20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며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8개의 새로운 대형 원자력 발전소와 마침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사업도 포함된다”며 “이를 이행하는 대가로 한국에 대한 관세를 15%로 낮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국은 관세를 낮추기 대가를 지불했고 그 자금의 일부가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프로젝트는 너무 커서 아마도 자금을 쉽게 확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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