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트럼프 “북한, 상당한 규모 핵능력 보유…내가 있는 한 괜찮을 것”

2026년 9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진 빅테크 기업인들과의 회동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년 9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가진 빅테크 기업인들과의 회동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은 상당한 규모의 핵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있는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능력을 언급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거듭 과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백악관에서 빅테크 기업인들과 만난 뒤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하면서 왜 북한은 핵무기를 가질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흥미롭다”면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왜 그런지 아느냐”고 반문한 뒤, “당신들은 다른 대통령을 갖고 있었고, 그들은 그를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언급하며 “그는 내 친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트럼프를 좋아하고, 다른 많은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나는 전 세계에서 그가 좋아하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고, 나도 그를 좋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핵능력에 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그는 핵능력을 갖고 있고, 상당한 규모의 핵능력, 꽤 큰 핵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만큼은 아니지만 그는 핵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과거 미국 대통령들을 언급하며 “그들은 내가 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내가 있는 한 그는 괜찮을 것”이라면서 “그는 나를 존중하고 나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This item is part of

Forum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