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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뤼터 NATO 사무총장과 백악관 회담

2026년 1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회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2026년 1월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회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회담은 유럽 내 미군 주둔에 대한 재검토와 다음 달 터키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립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또 워싱턴에 머무는 동안 고위 트럼프 행정부 관료들, 그리고 의회 의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동맹의 재정적 및 군사적 역량에 대해 너무 많은 책임을 부담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NATO를 비판해왔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은 이달 초 NATO 국방장관 회의에서 미국이 유럽 내 주둔 중인 미군 배치를 재검토할 것이며, 미래의 미국 재정적 부담은 다른 동맹국들이 국방 지출 목표를 달성하는 지와 연계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NATO 대변인은 다음 달 7일과 8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릴 정상회의는 동맹국들이 어떻게 “국방 투자를 증가시키고, 국방 산업 생산을 확장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NATO 회원국들은 2035년까지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뤼터 NATO사무총장은 국방장관 회의에서 일부 동맹국들이 올해 그 목표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캐나다와 유럽 동맹국들이 지난해 국방 지출을 기록적으로 늘렸으며, 늘어난 액수가 9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23일 ‘폭스뉴스’에 "NATO 회원국들의 국방 투자 수치를 보면 놀라울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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