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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사령부, VOA에 “북한 미사일 발사 인지…동맹과 긴밀 협의 중”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동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동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힙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태사령부는 이날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VOA의 질의에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미국 인원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제기하지는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본토와 역내 동맹국 방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4일 “이날 오전 7시 50분께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며, “미사일은 900km를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미한 군사당국이 분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2개월 여 만입니다.

특히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오르는 날 이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날 국방부, 합참 등 관계기관과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면서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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