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오늘(15일) 우크라이나의 전투 능력이 “거의 고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 연설에서 “전투작전의 예비 결과는 우크라이나의 군사 자원이 거의 고갈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쇼이구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군은 서방 측 군사 기준의 우월성에 대한 많은 잘못된 생각을 깼다”며 서방 무기체계의 취약성이 노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쇼이구 장관은 우크라이나 군사 자원 고갈과 서방 측 무기의 취약성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밖에 쇼이구 장관은 연설에서 서방국들이 타이완 상황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비유하며 의도적으로 타이완 주변 상황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와 중국 관계는 모든 면에서 전략적 관계 수준을 넘어 동맹 이상의 관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