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이 27일 워싱턴에서 만나 양국간 안보와 경제 협력을 심화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두 나라의 파트너십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 중 하나”라며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유지하는데 미국과 인도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이샨카르 장관은 “인도와 미국의 협력은 오늘날 인도태평양 전역, 그리고 어쩌면 그 이상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안보와 경제 문제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인도는 중국에 대응한다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회담에서 러시아 석유 가격상한선에 대해 논의했다며 “지금 우리의 우려는 이미 스트레스를 받는 에너지 시장이 완화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 국가들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가격상한선을 설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러시아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