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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카불 러시아 대사관 인근 자폭 테러

지난달 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시내 폭발 현장에서 탈레반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시내 폭발 현장에서 탈레반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러시아 대사관 직원 2명이 숨졌다고 5일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9월 5일 오전 10시 50분, 카불 주재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무장 괴한 한 명이 폭탄물을 터뜨렸다”며 “이번 공격으로 공관 직원 2명이 사망했으며, 아프간 시민들도 희생됐다”고 말했습니다.

외무부는 대사관이 아프간 보안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으며 보안국이 (이번 폭발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폭발로 인한 다른 러시아 희생자들의 신원은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러시아 국영 ‘RIA 노보스티’ 통신은 이번 공격으로 외교관과 대사관 경비원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경찰은 자살 폭탄 테러범이 대사관 입구 근처에서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내무부는 5일 카불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나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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