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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원숭이두창 백신 180만 회분 추가 공급 

하비에르 베세라 미 보건후생부 장관이 워싱턴 D.C. 시내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자료사진)
하비에르 베세라 미 보건후생부 장관이 워싱턴 D.C. 시내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180만 회분의 원숭이두창 백신 추가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미국 내 원숭이두창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천500명을 넘어서는 등 환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하비에르 베세라 미 보건후생부 장관은 18일 브리핑에서 “이 위험한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보건후생부는 다음주부터 원숭이두창 백신 180만 회분에 해당하는 36만 병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원숭이두창 확진자 상당수가 동성과 성관계한 남성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다가오는 성소수자 축제에 대비해 백신 5만 회분을 비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미국 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 1만3천500여명은 전세계 확진자 3만 9천 명의 3분의 1을 넘는 수치입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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