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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첫 부인, 73세로 별세


이바나 트럼프.
이바나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이바나 트럼프 씨가 14일 숨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14일) 자신이 만든 소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트루스 소셜'을 통해 밝힌 성명에서 자신의 첫 번째 아내가 뉴욕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그녀는 매우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대단한 여성이었고, 위대하고 영감을 주는 삶을 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바나 트럼프 씨는 73세의 일기로 삶을 마쳤고, 그녀의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업가 시절인 1977년 이바나 트럼프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15년의 결혼 생활 동안 첫째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딸 이방카 트럼프, 둘째 아들 에릭 트럼프 등 세 명의 자녀를 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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