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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창설 75주년' CIA 방문 예정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있는 중앙정보국(CIA) 청사 전경 (자료사진)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있는 중앙정보국(CIA) 청사 전경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 수도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에 소재한 중앙정보국(CIA) 본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AP' 통신은 익명의 미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CIA 창설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특히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활동해온 요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전임 대통령이 재직 시절 정보기관들의 보고 내용에 의문을 나타내고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라고 비난해온 것과는 달리 바이든 대통령은 CIA 등 정보기관들과 전통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아프가니스탄 철수 결정 과정에서 미국이 후원한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붕괴 책임 여부를 놓고 일부 마찰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으로 예상한 점은 CIA 등 미 정보기관들의 위상을 높였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도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측한 정보 수집 결과물의 기밀 해제를 이례적으로 승인했다며, 러시아 경제의 붕괴를 야기하고 있는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는 CIA의 노력들이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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