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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미 재무 "대중국 관세 인하 검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지난 8일 의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정부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19일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가 부과한 몇 가지 조처들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고, 더 이상 타당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물려받은 관세 중 일부는 전략적 목적에 도움이 되지 않고 소비자 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일부 관세를 재구성해 더 합리적이고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고려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옐런 장관은 미국 관리들은 여전히 중국이 “여러 불공정 무역 관행"에 관여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 대중국 관세의 철폐나 완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올해 말로 예정된 중간선거를 앞두고 40년 만에 가장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부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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