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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선수 발리예바 약물 의혹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피겨스케이팅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7일 진행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 프로그램에 출전하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메달 시상식이 법적 문제로 연기된 가운데,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개막 전에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매체인 'RBC'와 ‘코메르산트’ 신문은 발리예바 선수가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9일 보도했습니다. 트리메타지딘은 2014년부터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에 올랐습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는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총 74점으로 금메달, 미국이 65점으로 은메달, 일본이 6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시상식은 연기됐으나, 러시아스케이팅연맹 대변인은 해당 선수의 올림픽 참가 자격이 정지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크 애덤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은 “지난 밤 나온 추측성 보도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러시아 선수가 실격 처리될 경우 은메달과 동메달을 확보한 미국과 일본, 그리고 4위를 차지한 캐나다가 각각 한 단계 올라가 메달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OA 뉴스

베이징 올림픽 메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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