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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방역 반대 시위' 중단 촉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수도 오타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자료사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조치에 반대해 수도 오타와에서 계속되고 있는 트럭 업계 시위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7일 의회 연설에서 수도에서 점거시위를 벌이며 소음을 내고 있는 트럭운전자들이 “우리의 경제와 민주주의, 동료 시민들의 일상을 차단하려 시도하고 있다”며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부의 방역 조치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캐나다 국민들은 과학을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유 트럭 호송대’로 불리는 시위대는 캐나다 국경을 넘는 모든 트럭운전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정부의 행정명령에 강하게 반발해 지난달 29일 수도 오타와에 집결해 경적을 울리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자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지난 6일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피터 스롤리 오타와 경찰국장은 소음 민원에 대처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1천 800명의 경관 배치를 요청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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