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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이란 정상회담...시리아 현안 등 공조 강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에브라힘 라이시(오른쪽) 이란 대통령이 19일 모스크바에서 회담하고 있다.

러시아와 이란 대통령이 19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시리아 정부가 국제 테러조직들로부터의 위협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데 러시아와 이란의 협력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라이시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대한 공통의 우려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라이시 대통령은 정치, 경제, 국방, 안보와 우주 탐험 분야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확장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 계획) 복원 협상이 교착된 상황에서 세 개의 장치를 탑재한 위성을 우주로 발사한 바 있습니다.

한편 라이시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향후 20년 간 양국의 전략적 협력에 관한 합의문 초안 작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러시아와 강력하고 다층적인 유대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원한다”며, “이같은 관계는 지속적이고 전략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해 3월 중국과도 향후 25년간 정치-경제-무역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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