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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외교장관 통화...블링컨 "우크라이나 주권에 대한 약속 흔들림 없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미 국무부는 18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두 사람이 앞서 열렸던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나토 등과의 회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긴장 완화를 위해서 외교적 길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에 대한 미국의 흔들림 없는 약속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 안보에 대한 논의는 반드시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나토 동맹을 포함해야 한다고 블링컨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무부는 이날 별도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블링컨 장관이 이번 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오는 19일 수도 키예프에 도착해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미국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블링컨 장관의 이번 여행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취하고 있는 위협들에 대해 유럽 동맹, 파트너들과 통일된 접근법을 취하기 위한 광범위한 외교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20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 영국,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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